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한복·이종현)는 지난 7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총사업비 2254000원을 투입하여 소외계층 49가구에게 음식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추석명절 음식나눔사업은 가족관계 단절,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 및 복지이장을 통해 마을별로 대상자를 발굴하여 5만원 상당 조기세트를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도 함께 진행했다.

서한복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명절을 앞두고 물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고독감을 달래주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종현 읍장은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사협 위원들의 활동에 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하도록 복지행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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