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4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을 위하여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석 연휴 전인 4일부터 오염물질 우려 배출업소,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했다. 특히,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주변 등 하천 순찰을 집중적으로 감시했다. 특별점검 실시 결과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는 적발 되지 않았다.

아울러 군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 등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휴가 끝난 후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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