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사건사고 예방를 위한 공공기관·사회단체 협력-

 

 

동계면에서 914일 가을철 농산물 도난과 화재 사고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임원들이 동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가졌다.

최근 들어 관내에서 화재 및 도난 등 사건사고 발생으로 주민의 불안감이 높이지고 있어 지역의 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지역을 지키기 위해 모인 것이다.

회의는 동계 파출소와 동계·성동 방범대 등 9개 기관단체 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가을철 농산물 및 농기계 도난사건 및 화재사고 방지를 위한 지역 방범순찰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사회단체는 구역을 정해 순찰 임무를 부여하여 야간 순찰 활동을 추진하고, 순찰 시 의심되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정대균 동계면장은 한참 밤 수확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화재 및 도난사건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이 안내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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