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가 취임하면서 순창군이 주민들의 요구에 화답하며 주민민원해소에 팔을 걷었다.

순창군은 지난 7월 실시한 읍면 방문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사항과 마을에서 건의한 오랜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 77억원을 편성하여 335여 건의 주민 숙원을 해결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연내 사업 추진을 위해 9월까지 현지 측량 및 설계에 돌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창군 관계자는 추경에 편성된 주민숙원사업은 지역 주민들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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