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27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지진 발생으로 인한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복합·대형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순창소방서, 순창군청, 경찰, 군부대, 한전, 보건의료원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은 순창군공설운동장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건물붕괴와 화재발생으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이 상황별 적합한 재난대응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강동일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순창소방서의 일원화된 지휘체계 확립으로 대형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 “대규모 재난 발생시 소방을 중심으로 민··군 등 관계기관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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